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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노인복지 정책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초연금 인상
2025년부터 기초연금이 인상되어 최대 월 34만4,000원이 지급됩니다. 부부 가구의 경우 최대 54만9,600원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 관련 예산이 2조1,847억 원으로 확대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109만8,000개의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근로소득 공제 대상 연령이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근로소득공제액 20만 원과 근로소득의 3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4. 여가 문화 복지 확대
노인 전용 평생교육 바우처가 신설되고,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증설됩니다. 또한, 고령자 복지주택이 3,000가구로 확대되며, 복지주택 입주자에게 복합 서비스가 시범 제공됩니다. 경로당 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이 강화되고, 응급호출기 30만 대가 보급됩니다.
5. 지역별 노인복지 강화
경상남도는 '무(無)사고 효(孝)경남' 브랜드를 추진하며, 노인 빈곤율 개선을 위한 9개 사업에 1조9,000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노인 요양·의료복지시설 확충 등 17개 사업에 2,241억 원을 투입하고,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 13개 사업에 858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 건강 증진, 사회 참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각종 혜택을 적극 활용하여 풍요롭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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